넷플릭스 영어 공부 미드 추천]더·굿 플레이스(The good place)-신선한 소재로 즐겁게 풀어 가는 이야기

여기에 와서는 오히려 한국 드라마를 더욱 많이 보고 미드와 영 도를 거의 보지 않았다.그런데, 이제 미드를 보고 싶어졌다.좀 더 영어감을 익힌다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검색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미드를 쫓아다녔다.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미드는 재미가 없으면 안 된다.또 폭력적 비싸거나 특정 주제(범죄 등)을 중심으로 미드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그런 의미로 재작년부터 정말 좋아했던 모던 패밀리는 영어 공부에 딱 맞는 시트콤였지만, 넷플릭스에서 더 이상 보지 못한다.(도우도우은)아니, 왜 자꾸 잃어;그런 가운데 어디선가 굿 장소가 좋다는 이야기를 읽어 넷플릭스로 보기 시작했다.더·굿 장소는 전 4시즌 미국 드라마(시트콤에 가까운..)에서 시즌당 13에피소드(약 20분 정도)으로 구성되어 있다.하지만 나는 솔직히 처음의 3~4화까지는 너무 지루했다.거기까지 보는 데 약 3주일 걸린 것 같아… 그렇긴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무슨 모터가 달린 듯 차례로 보게 됐다.그냥 재밌는 드라마라는 생각했지만, 철학과 윤리, 삶과 죽음, 어떻게 살것이 바르게 사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 채 오로지 재미 없는 실생활에 특히 필요 없다고 생각한 윤리를 이렇게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아 참신했다.

“더·굿 장소”는 망나니처럼 살아온 애리조나의 쓰레기 봉투 여자(스스로를 그렇게 한다)엘리노어가 사후, 굿 플레이스(일종의 천국)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나는 쓰레기인데?내가 굿 장소에 있어?들키고 싶지도 않고 영원히 고문을 받는다는 배드 플레이스(일종의 지옥)은 갈 수 없다.그래서 자신의 서울 메이트라는 죽기 전 윤리학 교수였던 치디에 솔직하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고 어떻게 해야 착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도움을 받기 시작한다.

애리조나의 망나니 개미나 결정 장애 윤리학 교수였던 치디, 바보 제이슨, 허영 덩어리 타카하니가 만나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이지만 우선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 아주 재미 있어.거기에 로봇도 인간도 아니지만 우주의 진리를 모두 아는 자넷과 중년 마이클까지 나오고 그 재미를 더했다.노 젬에서 만들 수 없니 더 이상 이야기는 여기까지 ww덧붙여서 굿 장소의 자막을 끄고 들었을 때는 오만 농담 농담은 영어로 이해하기 어려웠다.또 자막을 틀어 봐도, 어느 게 너무 미국식 농담이라 이해할 수 없다.그런데 재미.신기하지 않나!!!저는 보통 한국어 자막을 달아 다 본 뒤 자막 없이 또 지나치게 보지만 실제로 이러는 것은 효율성으로 말하면 단기간의 영어 공부 자체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다만 내가 아는 단어나 문장, 또는 몰랐지만 잘 들은 표현이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사용되는 거구나. 확실히 알 수 있어 그 부분에서는 도움이 된다.좋아했던 미드 영 도가 한결같이 좀 매달기로(CSI, 데쿠 스타, 브레이킹 배드, 셜록 등 범죄물과 브리자ー통 같은 사극 바람…)특히 영어 공부에 도움이 안 되것처럼 보였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사람의 기억력은 대단하고 여기인 표현을 들으면 그 장면이 딱 겹쳐졌다.아, 이 때..브리자ー통에서 이 표현을 썼는데, 그 선생님도 저렇게 쓰는구나라는 식으로?어쨌든 당분간은 굿 플레이스를 다시 돌려서 보려고 합니다.즐거운!!!#영어 공부 미드#더·굿 장소#미드#공부하기 쉬운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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