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탠드 목욕 타올 걸이 ‘로그룬드’ 인테리어 실용성 굿!
집을 이사할 때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목욕 타월걸이였어요. 사실 이사 오기 전 집은 수건걸이로 되어 있어서 거기서 말리면 되는데 이사 온 집은 화장실 안에만 수건걸이가 있었어요. 화장실 안에다 걸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화장실의 습한 것이 계속 있어서 수건이 마르지 않아요.(눈물) 그래서 생각난 것은 화장실 밖에 수건을 걸어두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화장실도 잘 마르고 수건도 말려서 다행이에요!하지만 밖에 목욕타올걸이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이케아에 스탠드형 목제타올걸이가 있는 것을 발견!!
2022년도에는 27,900원이었는데 현재는 24,900원.. 이케아 제품은 23년이 되니까 거의 10%정도는 올랐던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할 당시 이게 인기 아이템이었는지 전부 품절된 상태 TT 직원 문의를 했는데 몇 주 후에 돌아온다고 해서 몇 주 후에 다시 이케아에서 구입했다…… 정말 구하기 힘든 제품이었어요 그럼 약 6개월 정도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목욕타올걸이 스탠드형 이케아 로그룬드
약 3주정도 기다렸다가 구한 목욕타올걸이 이케아 로그룬드. 장점과 단점을 빨리 알려드릴게요!첫째, 장점은 스탠드형으로 화장실 밖에 수건을 놓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장점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화장실 내부에 수건을 뿌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TT 타월이 잘 마르지 않고 냄새도 조금 나는 것 같았어요. 또 수건을 사용한 후 바로 빨래 바구니에 넣으면 수건이 젖은 채 굳어져 있기 때문에 수건에서 냄새가 날 확률 100%였습니다. 하지만 로그룬드를 쓴 후부터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잘 말려서 빨래 바구니에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둘째, 이케아 로그룬드는 인테리어로서의 심미성도 아주 좋습니다. 목욕 타올 걸이로 찾아보면 정말 이런 걸 돈 주고 사야 하나 싶을 정도의 디자인 제품이 있습니다. 정말…물론 저희집도 구축이라 집안이 화이트의 예쁜 감성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예쁜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구축이라 오히려 대나무 원목과의 조화가 더 좋았다..ㅋㅋㅋㅋ
셋째, 가성비! 예쁜 스탠드형 수건걸이도 몇 개 있었지만 정말 터무니없이 비싼 제품이라 금방 포기했어요. 목욕타올 걸이는 수건걸이용인데 거의 10만원은 선이 넘잖아요…ㅎㅎ 이케아 로그룬드는 2만원 초중반 가격에 대나무 원목으로 만든 제품이라 어디에 두어도 눈에 잘 띄지 않고 어디서나 조화롭게 잘 보이더라구요. 특히 가격대가 좋아서 부담없는 점이 좋았습니다. 외관
수건 빼고 목욕타올 걸이 로그룬드 제품만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수건을 걸 수 있는 걸이대가 2장이고 높이를 다르게 해서 수건을 걸어서 뺄 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놨어요. 견고성
수건 빼고 목욕타올 걸이 로그룬드 제품만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수건을 걸 수 있는 걸이대가 2장이고 높이를 다르게 해서 수건을 걸어서 뺄 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놨어요. 견고성
결론.
스탠드형 목욕 타올 걸이, 이케아 로그룬드는 정말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1. 그냥 거실에 놓기에도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기도 하고 원목이라 오히려 따뜻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2. 비싸지 않은 가격 덕분에 가성비 좋은 제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3. 수건을 말린 후 빨래 바구니에 넣기 때문에 수건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단점은 1. 제품 자체가 조금 가볍기 때문에 묵직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조금 스타일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2. 높이를 바꿔서 2장의 수건을 걸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은 좋지만 폭이 조금 좁기 때문에 수건을 걸 때나 뺄 때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한 6개월 정도 사용해보니 이렇게 쉽게 장, 단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저처럼 화장실 내부에 수건걸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적절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