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할 수 없는 아기의 편도염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표현할 수 없는 아기 편도염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호자가 알아야 할 아기 편도염이란?

안녕하세요. 이지수무 이비인후과입니다. 🙂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활동량도 떨어지고 감기 등의 질환에도 걸리기 쉬워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특히 노인의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크고 작은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더 크므로 보호자가 잘 확인해야 합니다.다만 영유아의 경우 명확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보호자의 주의가 더 필요한데, 같은 질환이라도 아기에게는 더 심하게 나타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성인에서는 쉽게 낫지만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가 편도염으로 성인 편도염과 어떤 점이 다른지 확인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기에게 편도염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편도는 입과 코 등으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 기타 외부물질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면역조직으로 목과 코 주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보통 염증에 잘 노출되는 부분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양쪽 목구멍에서 관찰되는 둥근 구개 편도입니다.편도염은 호흡기 질환 중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다양한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 4명 중 1명은 9세 이하 어린이입니다.특히 아기는 생후 약 1년간은 엄마 항체를 가지고 있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데, 이후 항체가 점차 사라져 크고 작은 질환에 걸리게 되는데, 약한 면역력으로 외부 바이러스를 버티다 보니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아기의 편도염에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점은?아기의 편도염은 고열이 나고 목이 붓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갑자기 열이 39도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목이 아프고 붓는데 염증이 심하면 목과 턱 밑의 임파선이 붓기도 하고 편도 표면에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또한 아기의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가장 커지고 있는 시기이므로 비대증으로 인해 상기도가 막히기 쉽습니다.간혹 기도폐쇄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는데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다가 밤에 심하게 코를 골 수 있습니다.아기에게 편도염은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지속적으로 염증이 나타나고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며 항상 목이 부어 있어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동반됩니다.아기가 밥을 잘 먹지 않고 보채거나 구강호흡으로 인해 구취가 심한 경우 등에는 편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기 편도염이 지슴해서 치료는 어떻게 할까?편도염은 흔한 질환으로 쉽게 낫기 때문에 특히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이 남아 재발하면 1년에 여러 번 증상이 반복돼 아이의 제대로 된 성장을 방해하거나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이지슴으로 항생제나 소염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하는데, 3~4일 이후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염증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1주일 이상 충분한 기간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만성 편도염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물론 잦은 감염으로 인해 기도폐쇄 증상이 지속될 경우 편도 제거가 가능하지만 가능한 편도 크기가 줄어들 때까지 성장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지숨 이비인후과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2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환자 개개인에 맞는 진료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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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무 이비인후과의원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40 호림빌딩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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