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일인데 이번 학기 이번 주마다 발표 조짐에 익숙해질 때쯤 갑자기 등장해서 지금 스트레스 지수 최고조다 원서 해석해야 하는데 양이 무승PPT 딱 50장 나오니까 질리잖아 사람들이..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하악병천병 정말 짜증나고, 번아웃, 개오짐학회라든지 컨퍼런스라든지 더치페이도 많아지고, 지금 스트레스가 피크다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시기야..핫핑에서 저번에 왕창산 옷을 입어봤더니 갑자기 더워져서 펄펄 당기기 시작했어.오늘은 반팔도 처음 시작했어.저 데룩은 얼마 전 서울식물원 데룩이기도 하다캐리어를 가지러 일산에 가야하는데 요즘 너무 피곤해서 출퇴근도 힘들고테바샌들 그 밑에 하늘하늘한 느낌이 아주 작은 사이즈로 사서 더 편하게 신고 싶어 그래도 이제 익숙하니까 딱 신는데…회사에 당겨서 당기면 안대지만, 되도록 마실 생각이 없는 걸로 골라봤어.생지 데님이 염색을 안하는 친구라고 해서 샀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 미야이누가 주머니가 없는 건 좀 깜짝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