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얼룩 동양화 물감 다시 만들기.
표구를 다시 만들기 위해 과천 표구사를 찾은 상태의 원형. 약 45년 전 작품으로 그림은 별 문제가 없지만 나머지 여백의 비단은 물이 스며들어 얼룩과 곰팡이가 피고 액자는 퍼지며 상처투성이다.
곰팡이가 심하게 핀 상태의 풍곡 선재휴 산수화 액자.
거의 썩어가는 단계에서 이 액자는 폐기 처분되고 그림만 살려 다시 표구를 제작한다.액자가 열린 자리액자 프레임의 구성은 전통 목공의 조합 공정으로 제작되는 과정에서 이음매는 아교를 사용하여 붙인다.건조한 공간에 보관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습한 곳이나 물에 젖으면 나무를 연결한 장소가 열리게 되어 있다.작품만 재활용되어 표구를 다시 만든 동양화 표구. 액자는 고급 원목인 참나무를 사용하고 액자 형식은 3단 입체 표구 제작.참나무 액자는 원목 자체의 색으로 원목에 왁스를 칠할 정도의 상태로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짙은 색의 고풍스러운 색으로 변해감으로써 고서화 작품에 최적화된 액자이다.이 표구는 최고급 표구로 일반적으로 2단 입체로 제작되지만 프레임이 있는 측면에 입체를 추가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명품 표구.입체를 3단으로 제작받는 과정에서 측면 입체는 액자 유리 턱과 같은 선으로 제작돼 액자의 품격을 높였다.입체표구를 만들 때 일반적인 표구사에서는 별도로 돌출 제작하여 세련되지 않고 조잡한 형식으로 제작되지만 과천표구사에서는 액자의 전체 미관을 고려하여 입체형식이 심플하게 제작된다.과천 표구사화란기획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 1층 23호과천 표구사화란기획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 1층 23호과천 표구사화란기획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20 새서울프라자 1층 23호